누적 확진자 2만6305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8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30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46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수원 태권도장·어린이집 관련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또 부천 화장품 제조업 관련 3명(누적 11명), 평택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14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1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2곳 가운데 502곳이 사용 중이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4곳 가운데 23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인원 1381명 가운데 784명이 입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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