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구고 새학기 영양만전 특식 눈길
신선한 재료 공수해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 인기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영양 만점의 특식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경구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식 메뉴는 ▲랍스터 치즈오븐구이 ▲홍게 한 마리 짬뽕 ▲떡갈비 철판 볶음밥 ▲로제 크림 스파게티 ▲감자옹심이 미역국 등 다양하다.
하루 평균 급식비가 3800원이지만 영양사와 조리사 등의 노력으로 만족도와 영양, 비주얼까지 갖춘 음식을 제공한다.
10일 경구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식 메뉴는 ▲랍스터 치즈오븐구이 ▲홍게 한 마리 짬뽕 ▲떡갈비 철판 볶음밥 ▲로제 크림 스파게티 ▲감자옹심이 미역국 등 다양하다.
하루 평균 급식비가 3800원이지만 영양사와 조리사 등의 노력으로 만족도와 영양, 비주얼까지 갖춘 음식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나 치킨도 완제품보다는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직접 만든다.
많은 완제품이 나트륨 함량은 높은 데 반해 고기 함량은 낮기 때문이다.
최재규 경구고 교장은 "학교 급식은 단순히 식사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집중도로 직결되는 문제"라며 "급식 만족도가 학교 만족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생각으로 학교급식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완제품이 나트륨 함량은 높은 데 반해 고기 함량은 낮기 때문이다.
최재규 경구고 교장은 "학교 급식은 단순히 식사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집중도로 직결되는 문제"라며 "급식 만족도가 학교 만족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생각으로 학교급식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