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하루발생, 안정추세 보름 이어져…1주평균치 38만명

기사등록 2021/03/07 19:06:28

[베를린=AP/뉴시스]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의사당 창가에 한 남성이 누워 햇볕을 쬐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연방정부·16개 주지사 회의에서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를 연장하면서 단계적 완화 방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021.03.03.
[베를린=AP/뉴시스]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의사당 창가에 한 남성이 누워 햇볕을 쬐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연방정부·16개 주지사 회의에서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를 연장하면서 단계적 완화 방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2021.03.0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코로나 19의 신규발생 안정 추세가 보름 동안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작성하고 있는 세계 하루확진자의  1주 평균에서 6일(토) 38만5500명이 기록됐다. 이는 한 달 이상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2월19일 최저점을 찍은 후 진입한 안정 추세의 범위에 드는 규모이다.

앞서 타임스의 하루발생 1주간 평균치는 1월11일 73만9400명의 최고 정점을 찍은 후 39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리막길을 타 2월19일 35만9100명까지 떨어졌다.

2월20일 처음으로 오름세 반전한 후 3월6일까지 15일 동안 36만 명에서 38만 명 대의 2,3만 명 범위에서 오르내리는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 안정화 추세 기간 중 최대치는 2월28일의 38만6500명이었다. 3월6일은 이로부터 1000명 낮은 수준에서 막 오르막길에 들어서는 참이었다.

그런 만큼 내주 7일~11일 닷새 동안 1주 평균치가 40만 명대로 상승할지 38만 명대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만약 40만 명 대 올라선다면 2월12일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 반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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