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민여론조사 후 '대도민 입장문' 발표
"이제는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마침표 찍자"
원희룡 제주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지난해 12월11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 제2공항 도민의견 수렴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DB)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8일 저녁 발표된 제주 2공항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발표한 '대도민 입장문'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마무리됐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조사를 주관한 제주도기자협회 소속 9개 언론사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사결과는 제주도의회와의 협의에 따라 공정관리 공동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있는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원 지사는 이날 오전 발표한 '대도민 입장문'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마무리됐다.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조사를 주관한 제주도기자협회 소속 9개 언론사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사결과는 제주도의회와의 협의에 따라 공정관리 공동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있는 그대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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