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8일 본회의서 중대재해법 처리…7일 백신 현안질의

기사등록 2021/01/05 11:51:05

여야 원내대표 회동서 합의…코로나 방역 대정부 현안질의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김남희 기자 = 여야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법'으로 알려진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제정안을 합의 처리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뒤 브리핑을 통해 "중대재해법, 생활물류법 등 주요 민생법안 중에서 여야가 합의한 법안을 오는 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하루 앞선 오는 7일에도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른 민생·방역 관련 대정부 긴급현안질의에 나선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는 국민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방역 관련해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긴급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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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1/05 11:51: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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