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 내년 3월 개교

기사등록 2020/12/29 11:48:37

대구예아람학교 조감도
대구예아람학교 조감도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3월1일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개교한다.

2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예아람학교는 달성군 옥포읍 옛 경서중학교 부지에 지어지는 특수학교로 1만5000여㎡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다.
 
특히 일반 교실(25학급) 외 25m 4레인 수영장, 클래식 전용 공연장, 미술전시실, 북카페 등의 주민복합시설까지 갖춰 교육적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전망이다.

현재 대구예아람학교의 공정률은 약 85%로 오는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또 개교사무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교원(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과 8월 지방공무원(행정실장 5급 1명, 6급 1명)을 겸임 발령했다.

업무담당자(행정 6급 1명) 발령 및 추경예산 편성 등도 차례대로 진행됐다.

이러한 인력 및 예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중점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교구 구입 등 개교 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9월 2021학년도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배치 계획에 의해 유·초·중·고등학생 모집도 원만하게 이뤄져 총 105명의 학생이 내년 3월1일 전·입학을 앞두고 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급간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유치원과정 문화예술적 감각 계발 ▲초등학교과정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중학교 과정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질과 적성 찾기 ▲고등학교과정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교육 및 진로선택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예아람학교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남은 기간 개교에 차질에 없도록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 내년 3월 개교

기사등록 2020/12/29 11:48: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