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산란계농장서 AI 의심…당국, 고병원성 검사

기사등록 2020/12/28 20:59:31


[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약 20만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에선 폐사 등 의심 사례가 나타나 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실시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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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산란계농장서 AI 의심…당국, 고병원성 검사

기사등록 2020/12/28 20:59: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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