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500명대…국민 경각심 높이고 협조 요청 메시지
정 총리, 중대본 회의 후 전국 2단계 상향 여부 발표할 듯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역에 대한 대국민 협조 메세지를 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총리와 함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지난 26일 이후 전날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방역 태세가 다소 느슨해졌다고 판단, 코로나 사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 총리와 박 장관, 정 청장이 모두 모여 다시금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취지다.
정 총리는 앞서 오후 3시 비공개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 등을 논의하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7일 정 총리가 방역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방역 태세 등을 다잡기 위한 대국민 소통 방법을 논의한 결과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간담회에는 정 총리와 함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지난 26일 이후 전날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방역 태세가 다소 느슨해졌다고 판단, 코로나 사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 총리와 박 장관, 정 청장이 모두 모여 다시금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취지다.
정 총리는 앞서 오후 3시 비공개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 등을 논의하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7일 정 총리가 방역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방역 태세 등을 다잡기 위한 대국민 소통 방법을 논의한 결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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