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부대 간부 1명 확진 후 무더기 양성
국방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7명(장성 16명, 익산 1명), 육군 병사 3명(인제 2명, 장성 1명)이다.
장성 육군 부대에서는 간부 1명이 확진된 후 추가 검사에서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는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제 육군 부대에서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병사 1명과 확진자와 접촉한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 내 코로나19 환자 중 6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현재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81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367명, 완치자는 1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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