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직구 프로모션
롯데온, 병행수입 명품 판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통업체들이 지난달부터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 행사들이 막바지다. 11월 마지막 금요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남겨 놓고 이커머스 업체들이 해외직구 등의 프로모션을 기획해 소비자를 끌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미국 최대 연말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직구 인기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한다.
할인 상품 수는 280만여개다. 영양제 등 건강식품부터 삼성·LG전자의 대형 TV, 몽클레어 아우터, 일리 커피머슨, 스타우브 냄비, 버버리 버킷백, 메종키츠네 맨투맨, 템퍼 토퍼 등 직구족들의 수요가 꾸준한 상품들이 한정수량 특가로 나온다.
11번가는 지난 6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직구 거래액이 지난해 11월보다 2배 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대 흥행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을 통한 쇼핑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최대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오플닷컴'의 건강식품과 스타우브 꼬꼬떼 냄비를 최대 70% 싸게 구할 수 있다. 템퍼 토퍼는 직구가 대비 42% 저렴한 27만2340원, 몽클레어 아우터는 35% 저렴한 138만5730원에 살 수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미국 최대 연말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직구 인기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한다.
할인 상품 수는 280만여개다. 영양제 등 건강식품부터 삼성·LG전자의 대형 TV, 몽클레어 아우터, 일리 커피머슨, 스타우브 냄비, 버버리 버킷백, 메종키츠네 맨투맨, 템퍼 토퍼 등 직구족들의 수요가 꾸준한 상품들이 한정수량 특가로 나온다.
11번가는 지난 6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직구 거래액이 지난해 11월보다 2배 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대 흥행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을 통한 쇼핑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최대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오플닷컴'의 건강식품과 스타우브 꼬꼬떼 냄비를 최대 70% 싸게 구할 수 있다. 템퍼 토퍼는 직구가 대비 42% 저렴한 27만2340원, 몽클레어 아우터는 35% 저렴한 138만5730원에 살 수 있다.
롯데온은 27일까지 시즌 인기 상품을 포함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0명에게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전, 식품생활, 명품, 의류, 뷰티, 스포츠, 유아동, 홈리빙 등 8개 상품 카테고리에서 선정한 120개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카드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롯데온이 병행수입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의 명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프라다, 생로랑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LG전자 게임용 모니터를 비롯해 TV, 노트북 등도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롯데온이 병행수입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의 명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프라다, 생로랑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LG전자 게임용 모니터를 비롯해 TV, 노트북 등도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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