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지휘통제실 방문해 수색 지침 하달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5일 소연평도 인근 어선 전복 사고 수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합참을 찾은 서 장관은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조류예측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수색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지침을 하달했다.
서 장관은 가용 전력을 적극 투입해 남은 실종자를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군은 함정 5척, 항공기 4대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7분께 소연평도 남서방 43㎞ 지점 해상에서 12t급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구조된 가운데 1명은 숨졌다. 해경과 해군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합참을 찾은 서 장관은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조류예측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수색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지침을 하달했다.
서 장관은 가용 전력을 적극 투입해 남은 실종자를 반드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현재 군은 함정 5척, 항공기 4대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7분께 소연평도 남서방 43㎞ 지점 해상에서 12t급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구조된 가운데 1명은 숨졌다. 해경과 해군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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