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억5천만 달러 계약 상대는 美 릴리"

기사등록 2020/10/28 16:26:28

7월21일 본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체결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의 상대방이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라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5월21일 일라이 릴리와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후 지난 7월21일 환율에 따라 계약금액이 소폭 조정된 1억4999만 달러(약 1794억8999만원) 규모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매출액의 25.6% 규모다.

삼성은 릴리와 어떤 의약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는지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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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억5천만 달러 계약 상대는 美 릴리"

기사등록 2020/10/28 16:2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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