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아파트 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2년째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자 분의 추천으로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아파트 주민 공동 옥상 관리, 소방 및 엘리베이터 점검, 관리비 확인, 누수 관리와 수리, 비상 발전기 수리, 조명 설치 등 동대표가 맡은 역할을 열거했다.
그는 "배우니까 일을 하면 바쁘지만, 안 하면 한가하다. 내가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다른 분께 잘 넘겨드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도 발휘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며 살림꾼 면모를 보인 그는 돼지고기 육수에 두유를 첨가한 특별한 라면 국물을 선보였다. 음식 재료를 연구하며 '맛의 상관관계'를 공부하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딸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줬다"며 각별한 가족 사랑도 인증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가 빵"이라며 수준급의 제빵 실력을 뽐냈다.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류수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2년째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자 분의 추천으로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아파트 주민 공동 옥상 관리, 소방 및 엘리베이터 점검, 관리비 확인, 누수 관리와 수리, 비상 발전기 수리, 조명 설치 등 동대표가 맡은 역할을 열거했다.
그는 "배우니까 일을 하면 바쁘지만, 안 하면 한가하다. 내가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다른 분께 잘 넘겨드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도 발휘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며 살림꾼 면모를 보인 그는 돼지고기 육수에 두유를 첨가한 특별한 라면 국물을 선보였다. 음식 재료를 연구하며 '맛의 상관관계'를 공부하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딸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줬다"며 각별한 가족 사랑도 인증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가 빵"이라며 수준급의 제빵 실력을 뽐냈다.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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