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4개 구간 가로등 LED조명 교체 추진

기사등록 2020/10/13 14:24:29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LED(발광다이오드)조명등으로 교체한 가로등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LED(발광다이오드)조명등으로 교체한 가로등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관내 주요도로 4개구간 노후 가로등의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교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고효율 저용량의 LED 조명등은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일반 조명등 대비 약 30~40%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효과도 있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관내 가로등 50%를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 지난해에는 가로등과 보행등 760개와 보안등 690개 등 총 1450개가 LED조명등으로 설치됐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는 사업비 총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주민 통행량이 많은 ▲노량진로(대방역~한강대교남단) ▲상도로(장승배기역사거리~봉천고개) ▲양녕로(한강대교남단~상도역) 일대 가로등 425개와 보행등 281개 등 총 706개를 LED로 교체했다.

구는 11월까지 대림로(신대방역~대림사거리)일대 0.6㎞ 구간 노후 가로등 44개도 교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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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4개 구간 가로등 LED조명 교체 추진

기사등록 2020/10/13 14:2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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