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색소폰 앙상블이다. 2014년 결성된 에스윗은 재즈 악기로 인식된 색소폰을 클래식의 음향으로 해석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 등 각자 악기 고유의 소리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앙상블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라타 캔디드 서곡,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랄로 쉬프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색소폰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연장 이용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 70분(8세 취학아동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