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양양~김포 노선 신규 취항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은은 양양~김포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김포 노선에 186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주 3회(금·토·일) 운항 중이다. 양양~김포 노선의 비행 시간은 약 40분이다.

플라이강원은 양양 ‘서피비치’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과 서핑을 결합한 '에어서핑' 상품도 최저 가격 7만원부터 판매 중이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최근 베트남 현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으며, 강원도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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