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 살포자 출입 금지해 불법행위 봉쇄"
"폐기물관리·해양환경관리법 등 따라 엄중책임"
"대북 전단 살포는 실익은 없고 위험은 매우 커"
![[포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남측에 대한 비난 수위를 한층 더 높이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11일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본부 이민복 대북풍선단장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신의 창고에서 대북전단을 정리하고 있다. 2020.06.1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1/NISI20200611_0016393860_web.jpg?rnd=20200611160000)
[포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남측에 대한 비난 수위를 한층 더 높이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11일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본부 이민복 대북풍선단장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신의 창고에서 대북전단을 정리하고 있다. 2020.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한반도 위기조장 행위'로 규정하고 공권력을 동원해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한반도 평화 위협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현장(접경지역)에 특사경을 투입하고 살포자 적발 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토록 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하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단 살포는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고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겠다는 위험천만한 위기조장 행위이자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재난 유발행위"라며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 자체를 금지해 불법행위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풍선에 실려 보내는 전단지, 바다에 띄워 보내는 페트병 등 또한 엄연한 환경오염원"이라며 "폐기물관리법, 경찰직무집행법, 해양환경관리법,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의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전단살포는 실익은 없고 위험은 매우 크다. 남북정상의 합의를 무시한 일부 단체의 행위로 평화가 위협받고 하루아침에 남북관계가 경색됐다"며 "상황이 심각한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신고,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6년 전 대북전단 살포로 총탄이 마을로 날아오고 총알이 날아가는 무력 충돌이 촉발되기까지 했다"고 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한반도 평화 위협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현장(접경지역)에 특사경을 투입하고 살포자 적발 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토록 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하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전단 살포는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고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겠다는 위험천만한 위기조장 행위이자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재난 유발행위"라며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 자체를 금지해 불법행위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풍선에 실려 보내는 전단지, 바다에 띄워 보내는 페트병 등 또한 엄연한 환경오염원"이라며 "폐기물관리법, 경찰직무집행법, 해양환경관리법,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의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전단살포는 실익은 없고 위험은 매우 크다. 남북정상의 합의를 무시한 일부 단체의 행위로 평화가 위협받고 하루아침에 남북관계가 경색됐다"며 "상황이 심각한 만큼 도민 여러분께서도 신고,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6년 전 대북전단 살포로 총탄이 마을로 날아오고 총알이 날아가는 무력 충돌이 촉발되기까지 했다"고 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