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한미군이 지난 15~20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를 평택기지에 전개해 모의탄 장착 훈련을 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올라온 훈련 모습. 2019.04.24. (사진=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email protected]
[성주=뉴시스] 박준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장병숙소 환경 개선 등 시설개선을 위한 장비를 옮겼다.
이에 경찰 수백명이 국방부 등의 장비 이송을 돕기 위해 배치됐다.
이 과정에서 사드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농성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환경시설 정비 등의 마무리를 위해 장비를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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