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107명 탄 국내선 공항인근 주택가에 추락

기사등록 2020/05/22 20:33:03

[AP/뉴시스] 2011년 자료사진으로 파키스탄 국제항공 소속 제트기가 인도네시아 군기지 활주로에 서 있는 모습  2020. 5. 22.
[AP/뉴시스] 2011년 자료사진으로 파키스탄 국제항공 소속 제트기가 인도네시아 군기지 활주로에 서 있는 모습  2020. 5. 22.
[카라치(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에서 22일 오후 파키스탄 국경 항공사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인근에 추락했다고 파키스탄 민항 당국이 말했다.

추락한 파키스탄 국제항공사 소속 여객기에는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 등 1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아직 사상자에 관한 발표는 없다. 비행기는 동부 펀자브주 주도로 최대 도시인 라호르에서 오던 중이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에어버스 A320기는 이날 진나 국제공항 부근의 주택가에 추락하기 전 두세 번 착륙을 시도했다.

추락 구역 주택가는 모델 콜로니로 불리는 공항 주변으로 빈곤층이 밀집해 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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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22 20:33: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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