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전기자동차 화재 실험 모습. (사진= 소방청 제공) 2020.04.27.](https://img1.newsis.com/2020/04/27/NISI20200427_0000518462_web.jpg?rnd=20200427085057)
[세종=뉴시스] 전기자동차 화재 실험 모습. (사진= 소방청 제공) 2020.04.27.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공인시험연구기관 5곳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2차전지) 화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16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자동차의 급격한 보급과 동시에 화재 사고도 잇따라 이에 대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2017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 화재만 총 28건에 이른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용 2차전지의 전기적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향후 발생하는 화재의 조사·감식도 공동 진행한다.
또 2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정부 연구개발(R&D)사업 협업 및 관련 지원사업 발굴, 화재사고 분석을 위한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섭 소방연구원장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저장장치와 2차전지의 화재 안전성 확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연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16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자동차의 급격한 보급과 동시에 화재 사고도 잇따라 이에 대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2017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 화재만 총 28건에 이른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용 2차전지의 전기적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향후 발생하는 화재의 조사·감식도 공동 진행한다.
또 2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정부 연구개발(R&D)사업 협업 및 관련 지원사업 발굴, 화재사고 분석을 위한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섭 소방연구원장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저장장치와 2차전지의 화재 안전성 확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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