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형 분무 소독제 5천개 제작…25일 '방역물품 나눔데이'서 배포

기사등록 2020/03/23 10:41:56

[서울=뉴시스]서울 ]중구가 제작한 소형 분무 소독제. (사진=중구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가 제작한 소형 분무 소독제. (사진=중구 제공) 2020.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0일 구청 지하 1층에서 대용량 소독제를 소분해 소형 분무 소독제 5000개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적으로 쓰이는 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독제 소분 작업에는 구직원들과 안전보안관 10명,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대용량 소독제를 600㎖ 소독용 분무기에 나눠 담고 개인예방수칙이 적힌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구는 25일을 '방역물품 나눔데이'로 정하고 각 사업장에서 소형 분무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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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형 분무 소독제 5천개 제작…25일 '방역물품 나눔데이'서 배포

기사등록 2020/03/23 10:4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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