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중국 상하이시가 국내 신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한 마스크 25만개와 사오싱시가 기증한 방역물품이 대구에 도착했다고 4일 밝혔다.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는 의료용 마스크 10만개, 일회용 마스크 40만개 등 총 50만개이다.
이중 상하이시가 지정한 대구시로 25만개가 전달됐다.
또 대구시와 중국 우호협력도시 사오싱시가 기증한 방역물품인 마스크 6만1200개(일회용 5만개·의료용 1만개·N95 1200개), 방호복 1000개, 방호안경 5000개, 의료용 면포 1만9200장이 대구로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이번 마스크와 방역물품 기부는 중국 지방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한국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첫 사례로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시와 사오싱시의 지원에 고맙다"며 "기증 받은 마스크와 방역물품은 대구시와 협의해 필요지역에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는 의료용 마스크 10만개, 일회용 마스크 40만개 등 총 50만개이다.
이중 상하이시가 지정한 대구시로 25만개가 전달됐다.
또 대구시와 중국 우호협력도시 사오싱시가 기증한 방역물품인 마스크 6만1200개(일회용 5만개·의료용 1만개·N95 1200개), 방호복 1000개, 방호안경 5000개, 의료용 면포 1만9200장이 대구로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이번 마스크와 방역물품 기부는 중국 지방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한국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첫 사례로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시와 사오싱시의 지원에 고맙다"며 "기증 받은 마스크와 방역물품은 대구시와 협의해 필요지역에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