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 기탁

기사등록 2020/03/03 11:50:40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구호 활동 후원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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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빠른 복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역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지급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활동에 쓰인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이번 위기 상황을 극복해 우리 모두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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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 기탁

기사등록 2020/03/03 11:50: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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