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축구단 '어쩌다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안정환 감독과 MC 3명, 스포츠 전설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1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전설들은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스포츠 스타들인 만큼 어려운 시국에 힘을 모으자며 녹화 중 자발적으로 의견을 냈고 이에 안정환 감독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 MC 3명을 비롯해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까지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
출연진은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며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들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일 오후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 지원과 보건 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안정환 감독과 MC 3명, 스포츠 전설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1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전설들은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스포츠 스타들인 만큼 어려운 시국에 힘을 모으자며 녹화 중 자발적으로 의견을 냈고 이에 안정환 감독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 MC 3명을 비롯해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까지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
출연진은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며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들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일 오후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 지원과 보건 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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