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CPI 4.5% 상승… PPI 0.5% 하락
[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2019년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2.9% 상승하고, 생산자 물가는 전년에 비해 0.3% 하락했다. 작년 12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4.5% 올랐고, 같은 달 생산자 물가는 0.5% 내렸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2018년)보다 2.9% 올랐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3% 내렸다“고 밝혔다.
통계국은 또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고, PPI는 전년 동기 대비 0.5% 내렸다"고 전했다.
12월 CPI는 시장 전망치인 4.7%를 하회했고, 전월치인 4.5%와 동일했다.
12월 PPI는 시장 전망치인 0.4% 하락을 밑돌았고, 전월치인 1.4% 하락을 웃돌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으면서 12월 소비자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2018년)보다 2.9% 올랐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3% 내렸다“고 밝혔다.
통계국은 또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고, PPI는 전년 동기 대비 0.5% 내렸다"고 전했다.
12월 CPI는 시장 전망치인 4.7%를 하회했고, 전월치인 4.5%와 동일했다.
12월 PPI는 시장 전망치인 0.4% 하락을 밑돌았고, 전월치인 1.4% 하락을 웃돌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으면서 12월 소비자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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