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통업계가 한정판 제품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남들이 신지 않는 운동화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유명 패션 업체들이 협업한 스니커즈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런 신발은 일단 사놓으면 한정판이라는 점 덕분에 점차 가격이 올라 구매가보다 비싸게 팔 수 있어 '리셀'(re-sell) 시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제 재테크를 위해 신발을 사모으기도 한다.
일례로 미술품을 사고파는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9월 스니커즈 경매 온라인 사이트 '엑스엑스블루'(XXBLUE)를 열었다. 한 달 만에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고 가입자 87%가 밀레니얼 세대였다. 이 사이트가 23만9000원에 판매한 '래퍼 트래비스 스콧, 나이키 컬래버레이션' 조던 운동화는 리셀가가 10배 이상 뛰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양한 한정판 스니커즈 행사를 기획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월10일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 오프화이트·컨스 합작 운동화 '척테일러70'은 세 시간 만에 완판됐고, 이달 9일에 판매한 'JW앤더슨·컨버스'의 '런스타하이크' 스니커즈는 판매 시작 8시간만에 1000족이 팔렸다. 판매 당시 10만원대였던 이 제품들은 현재 3~4배 가격이 올랐다.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에서도 각종 한정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한 달간 롯데프리미엄몰에서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아쉬'(ASH)의 한국 한정판 스니커즈를 37만7000원에 판매하며, '휴고보스·마이센'의 트레이너 한정판 스니커즈는 53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일반 매장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 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한정판,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례로 미술품을 사고파는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9월 스니커즈 경매 온라인 사이트 '엑스엑스블루'(XXBLUE)를 열었다. 한 달 만에 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고 가입자 87%가 밀레니얼 세대였다. 이 사이트가 23만9000원에 판매한 '래퍼 트래비스 스콧, 나이키 컬래버레이션' 조던 운동화는 리셀가가 10배 이상 뛰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양한 한정판 스니커즈 행사를 기획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월10일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 오프화이트·컨스 합작 운동화 '척테일러70'은 세 시간 만에 완판됐고, 이달 9일에 판매한 'JW앤더슨·컨버스'의 '런스타하이크' 스니커즈는 판매 시작 8시간만에 1000족이 팔렸다. 판매 당시 10만원대였던 이 제품들은 현재 3~4배 가격이 올랐다.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에서도 각종 한정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한 달간 롯데프리미엄몰에서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아쉬'(ASH)의 한국 한정판 스니커즈를 37만7000원에 판매하며, '휴고보스·마이센'의 트레이너 한정판 스니커즈는 53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일반 매장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 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한정판,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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