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진 전 보훈처장 재산 15억5200만원…1억1400만원 증가

기사등록 2019/11/29 00:00:00

예금액 9억4167만5000원서 10억5591만4000원으로 증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다가구주택 가액 5억7500만 유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피우진 전 보훈처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2019.10.18.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피우진 전 보훈처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하다 지난 8월 이임한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의 재산이 15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피 전 처장은 8월 퇴임 때 본인 재산으로 15억5216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연말 14억3792만5000원에서 1억1423만9000원 늘어난 규모다.

예금액이 늘어난 것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예금액은 지난해 연말 9억4167만5000원에서 10억5591만4000원으로 증가했다.

건물과 자동차 가액은 유지됐다. 피 전 처장 본인이 보유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다가구주택 가액은 5억7500만원이다. 2012년식 쏘렌토와 1999년식 비스토는 각각 1080만원, 45만원이다. 임대로 내놓은 건물의 임대 보증금도 9000만원으로 유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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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전 보훈처장 재산 15억5200만원…1억1400만원 증가

기사등록 2019/11/29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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