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액 9억4167만5000원서 10억5591만4000원으로 증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다가구주택 가액 5억7500만 유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하다 지난 8월 이임한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의 재산이 15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피 전 처장은 8월 퇴임 때 본인 재산으로 15억5216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연말 14억3792만5000원에서 1억1423만9000원 늘어난 규모다.
예금액이 늘어난 것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예금액은 지난해 연말 9억4167만5000원에서 10억5591만4000원으로 증가했다.
건물과 자동차 가액은 유지됐다. 피 전 처장 본인이 보유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다가구주택 가액은 5억7500만원이다. 2012년식 쏘렌토와 1999년식 비스토는 각각 1080만원, 45만원이다. 임대로 내놓은 건물의 임대 보증금도 9000만원으로 유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피 전 처장은 8월 퇴임 때 본인 재산으로 15억5216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연말 14억3792만5000원에서 1억1423만9000원 늘어난 규모다.
예금액이 늘어난 것이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예금액은 지난해 연말 9억4167만5000원에서 10억5591만4000원으로 증가했다.
건물과 자동차 가액은 유지됐다. 피 전 처장 본인이 보유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다가구주택 가액은 5억7500만원이다. 2012년식 쏘렌토와 1999년식 비스토는 각각 1080만원, 45만원이다. 임대로 내놓은 건물의 임대 보증금도 9000만원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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