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6일부터 원심분리기 1044개에 우라늄 가스 주입"

기사등록 2019/11/05 17:16:07

【나탄즈(이란)=AP/뉴시스】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 대표가 4일 이란 나탄즈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5일 "포르도에 있는 1044개의 원심분리기들에 6일부터 우라늄 가스가 주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5
【나탄즈(이란)=AP/뉴시스】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 대표가 4일 이란 나탄즈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5일 "포르도에 있는 1044개의 원심분리기들에 6일부터 우라늄 가스가 주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5
【테헤란(이란)=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5일 "포르도(원전)에 있는 1044개의 원심분리기들에 6일부터 우라늄 가스가 주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2015년 이란 핵협정은 이란이 원심분리기에 우라늄 가스를 주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아직 이에 대해 어떤 논평도 하지 않고 있다.

이란은 하루 전인 4일 첨단 IR-6 원심분리기 가동 수를 기존 30기에서 60기로 늘렸다. 이 역시 이란 핵협정에 위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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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6일부터 원심분리기 1044개에 우라늄 가스 주입"

기사등록 2019/11/05 17:1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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