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군 당국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함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동해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29분께 독도 해상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실종된 인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소방당국이 지난 2016년 3월에 도입한 EC-225 기종이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동해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29분께 독도 해상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실종된 인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소방당국이 지난 2016년 3월에 도입한 EC-225 기종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긴급지시를 내리고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특히 국방부 장관은 야간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투하 등 모든 지원을 하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특히 국방부 장관은 야간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투하 등 모든 지원을 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