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을 포함한 시 고위직 간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기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렴콘서트에서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고이사의 하루'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직자 부패로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며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등이 진행된다.
또 권익위 주관 청렴콘서트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직유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청렴리더로서의 역할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서약식'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콘서트 개최를 통해 부산시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기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렴콘서트에서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고이사의 하루'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직자 부패로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며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등이 진행된다.
또 권익위 주관 청렴콘서트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직유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청렴리더로서의 역할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서약식'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콘서트 개최를 통해 부산시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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