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1일 1만5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아일랜드의 'BIAS'가 제니의 'SOLO'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최우수상은 캐나다 팀, 미국 팀, 우수상은 마다가스카르 팀, 싱가포르 팀, 우정상은 마다가스카르 팀이 각각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의 축제다.
예선 결과 뉴질랜드와 독일, 마다가스카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쿠바, 쿠웨이트, 호주 등 13개국 13개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KBS월드 공식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본 방송은 11월9일 KBS 2TV, 한류 채널 KBS월드 TV, 동포 채널 KBS월드24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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