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링턴(뉴질랜드)=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아시아 방문객의 수가 올해 7월 중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서 1700명(2.6%)이나 줄어들었다고 뉴질랜드 통계국 ( Stats NZ )이 11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뉴질랜드를 방문한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인들은 줄어들었고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온 탐방객들은 늘어났다.
뉴질랜드 인구통계 담당자인 테신 이슬람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의 수는 지난 해 같은 달에 비교했을 때 6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아시아에서 오는 입국자 감소 수는 미국이나 호주 같은 다른 주요 지역 관광객들의 증가분을 상쇄하고도 그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입국한 외국 관광객의 올해 7월 총 수는 25만 56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서 5100명 (2.0) 상승했다. 1년 전체의 외국 관광객은 7월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4400명(2.8%)이 늘어났다.
이 기간 중 뉴질랜드를 방문한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인들은 줄어들었고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온 탐방객들은 늘어났다.
뉴질랜드 인구통계 담당자인 테신 이슬람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의 수는 지난 해 같은 달에 비교했을 때 6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아시아에서 오는 입국자 감소 수는 미국이나 호주 같은 다른 주요 지역 관광객들의 증가분을 상쇄하고도 그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입국한 외국 관광객의 올해 7월 총 수는 25만 56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서 5100명 (2.0) 상승했다. 1년 전체의 외국 관광객은 7월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4400명(2.8%)이 늘어났다.
그 가운데 15일 이상 체류자는 올해 7월말까지 5만7400명(5.4%)늘었고 8~14일 머문 사람은 같은 기간 중 전년 대비 4만8600명(4.5%) 늘어났다고 뉴질랜드 당국은 밝혔다. 반면 하루에서 3일 이내 머문 사람은 1만1300면(3.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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