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큰폭 상승

기사등록 2019/09/06 06:25:02

다우 1.41% ㄴ&ㅖ 500 1.30% 나스닥 1.75% ↑

【뉴욕=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0월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과 긍정적인 경제 지표 발표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1%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400포인트 가까운 372.68포인트(1.41%) 상승해 2만6728.15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2976.00으로 거래를 마쳐 38.33포인트, 1.30% 올랐다.

또 나스닥 지수는 139.95포인트(1.75%) 오른 8116.83으로 폐장했다.

중소기업들의 주가를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1510.75로 25.99포인트(1.75%) 상승했다.

미국이 결국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해결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대거 몰리면서 금값은 떨어졌다.

한편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원유는 배럴당 56.30달러로 4센트 상승했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60.95달러로 25센트 상승했다.

금값은 온스당 1515.40달러로 34.90달러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달러당 106.95엔에, 1유로당 1.1036달러에 거래돼 4일의 1달러당 106.41엔 및 1유로당 1.1032에 비해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1.57%로 4일의 1.46%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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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큰폭 상승

기사등록 2019/09/06 06:2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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