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3일 신임 사장에 손경식 전 의정부시 부시장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전 사장의 뒤를 이을 손 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석사),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를 졸업했으며, 1975년 인천시 근무를 시작으로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담당관, 통일부 근무를 거쳐 2014년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직 시 (재)의정부예술의전당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시범공연인 '꽃의 동화'를 지원하고, 창조도시 의정부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발전 정책인 미래비전 3.0을 제시했으며, 시책으로 K-POP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 안보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문화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출범 20년이 되어가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그동안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 공연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고, 의정부문화재단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조직을 획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시점에 손경식 신임 사장의 확정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쇄신과 활력으로 넘쳐나는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12명의 예술전문인 등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가 진행됐고, 고득점자 2명을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에 추천해 이사장이 최종 확정했다.
취임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오는 9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전 사장의 뒤를 이을 손 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석사),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를 졸업했으며, 1975년 인천시 근무를 시작으로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담당관, 통일부 근무를 거쳐 2014년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직 시 (재)의정부예술의전당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시범공연인 '꽃의 동화'를 지원하고, 창조도시 의정부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발전 정책인 미래비전 3.0을 제시했으며, 시책으로 K-POP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 안보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문화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출범 20년이 되어가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그동안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 공연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고, 의정부문화재단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조직을 획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시점에 손경식 신임 사장의 확정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쇄신과 활력으로 넘쳐나는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12명의 예술전문인 등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가 진행됐고, 고득점자 2명을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에 추천해 이사장이 최종 확정했다.
취임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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