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낙마 화력 집중 방안 논의…장외집회 결의도
민주당, 방어태세 구축…정개특위, 정기국회 관련 보고 등
【서울=뉴시스】이재은 김지은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당이 테스크포스(TF)까지 꾸리며 '조국 낙마' 화력에 총력을 다하자,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엄호 사격으로 맞대응하며 정국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1일 오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인사청문회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의총을 열고 조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화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정권 규탄을 위한 장외집회를 앞두고 관련 일정 안내와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당 원내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장외집회, 결산 등 현안 설명도 있을 것"이라며 "다음주에 예정된 연찬회도 있으니 그 전에 모여서 의견도 듣고 설명도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1일 오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인사청문회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의총을 열고 조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화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정권 규탄을 위한 장외집회를 앞두고 관련 일정 안내와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당 원내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장외집회, 결산 등 현안 설명도 있을 것"이라며 "다음주에 예정된 연찬회도 있으니 그 전에 모여서 의견도 듣고 설명도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민주당도 오후 4시 원내 현안을 논의하는 의총을 소집했다. 민주당은 의총에서 야당의 공세에 적극적인 방어태세를 구축하고 청문회를 이달 내로 끝나겠다는 결의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인사청문회 일정, 정개특위 상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이리며 "이후 정기국회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인사청문회 일정, 정개특위 상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이리며 "이후 정기국회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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