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8층 창고시설서 원인미상 불
오전 10시30분 기준 인명피해 확인 안돼
8층서 2명, 6층서 1명 입주민 자력대피
지하 사우나 이용객 20명도 무사히 피해
지하 3층, 지상 10층 사무실용 오피스텔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약 2시간2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분께 중구 남대문로5가 퇴계로27 오피스텔 8층 창고시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오전 10시23분께 완진됐다.
대응1단계 발령 후 오전 9시38분께 초진에 성공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0분 기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변 상가 관계자들은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재가 일어난 8층 입주자 2명, 6층 입주자 1명이 자력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하 사우나 이용객 20명도 관계자 안내에 따라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로 8층 전소, 9층이 반소됐으며 10층도 부분적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난 창고시설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같은 층 입주자가 119 신고했다"며 "인명피해 여부 및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분께 중구 남대문로5가 퇴계로27 오피스텔 8층 창고시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오전 10시23분께 완진됐다.
대응1단계 발령 후 오전 9시38분께 초진에 성공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0분 기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변 상가 관계자들은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재가 일어난 8층 입주자 2명, 6층 입주자 1명이 자력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하 사우나 이용객 20명도 관계자 안내에 따라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로 8층 전소, 9층이 반소됐으며 10층도 부분적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난 창고시설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같은 층 입주자가 119 신고했다"며 "인명피해 여부 및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건물이다.지하는 업무시설과 사우나가 있고, 지상 1~4층은 소매점과 도매업 사무실이, 지상 5~10층은 오피스텔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주거용이 아닌 사무실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1대 및 소방대원 19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mail protected]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주거용이 아닌 사무실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1대 및 소방대원 19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