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가 패션을 만든다" 스파오 데일리지 팬츠

기사등록 2019/08/01 18:27:24

활동 편하고 쉽게 코디할 수 있는 팬츠

데님·슬랙스·코튼 등 남녀 팬츠 50여 종

슬림·스트레이트·테이퍼드·와이드·부츠컷

【서울=뉴시스】이랜드 '스파오'의 '데일리지 팬츠'
【서울=뉴시스】이랜드 '스파오'의 '데일리지 팬츠'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데일리지 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지'는 '매일'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쉽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지'(Easy)의 합성어다. '언제 어디서든 활동이 편하고, 어떤 옷이든 쉽게 코디할 수 있는 팬츠'를 추구하는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데일리지 라인은 데님 20여 종, 슬랙스 20여 종, 코튼 팬츠 10여 종 등 남녀 팬츠 50여 종으로 구성한다. 매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5가지 핏(슬림·스트레이트·테이퍼드·와이드·부츠컷)을 제공한다.

사방 스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신축성을 높였다. 숨은 허리 밴딩으로 착용감을 향상했다. 고급 원단을 사용해 무릎 늘어짐을 막고, 복원력을 키웠다.

데일리지 라인은 제조 수준을 높였다.

윤리적 제조 인증 프로그램인 'WRA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 기준에 합격한 공장과 협업해 노동자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에서 상품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3가지 검사 체계(축률, 이색검사, 표면 불량검사)를 통해 '불량률 0'에 도전한다. 봉제 라인 간 3단계 QC 검사(최초, 중간, 최종)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즈 오차를 최소화하고, 엄격한 검품 과정을 거친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서울=뉴시스】이랜드 '스파오'의 '데일리지 팬츠'
【서울=뉴시스】이랜드 '스파오'의 '데일리지 팬츠'
워싱 과정에서도 WCS(Water Clean System)를 갖춘 공장에서 워싱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적인 워싱 기법 도입과 이화학 테스트(KC TEST)를 거친다.

그러면서도 모든 제품 가격을 2만9900~3만99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스파오 마케팅실 염하나 팀장은 "코디의 완성은 팬츠의 결정에 있다"며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깐깐하게 준비한 데일리지 팬츠가 매일 아침 많은 고객의 코디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프라인은 전국 스파오 매장, 온라인은 이랜드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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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 패션을 만든다" 스파오 데일리지 팬츠

기사등록 2019/08/01 18:27: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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