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광양 폭염경보
전남 15개 시·군 주의보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광양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여수·무안·장흥·해남·강진·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전날 순천·영광·함평·영암·장성·곡성·구례·담양·화순 등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3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전남도 28~35도 분포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 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폭염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광주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광양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여수·무안·장흥·해남·강진·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전날 순천·영광·함평·영암·장성·곡성·구례·담양·화순 등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3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전남도 28~35도 분포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 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폭염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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