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MC 이지애(38)가 둘째 출산 소감을 밝혔다. 28일 인스타그램에 "몇 주 전 만삭사진을 보고 남편은 '웨딩사진처럼 찍어주셨네'라고 말했다. 9년 전 지금보다 조금 더 젊고 맑은 얼굴로 한 프레임 속에 들어와 미소지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 때보다 조금 더 나이 들고 살도 쪘지만 사진은 더 가득 찼네"라고 썼다.
만삭 사진도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기도 덕에 건강하게 포도(둘째의 태명)를 만나 회복하고 있다. 서아(첫째 딸)를 처음 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무게감 같은 것이 있더라.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담감인 듯 싶다. 언제 키우나 하는 약간의 심란함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한 마음이다."
만삭 사진도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기도 덕에 건강하게 포도(둘째의 태명)를 만나 회복하고 있다. 서아(첫째 딸)를 처음 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무게감 같은 것이 있더라.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담감인 듯 싶다. 언제 키우나 하는 약간의 심란함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한 마음이다."
김정근(42) MBC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지애는 2017년 첫 딸을 낳았다. 지난 26일 아들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지애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더하기' '세대 공감 토요일' 등을 진행했다. 2014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정근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페셜 K' 'MBC 스포츠뉴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을 진행했다. 201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가 2018년 MBC에 재입사했다.
[email protected]
이지애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더하기' '세대 공감 토요일' 등을 진행했다. 2014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정근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페셜 K' 'MBC 스포츠뉴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을 진행했다. 201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가 2018년 MBC에 재입사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