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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흐림…밤부터 장맛비

기사등록 2019/07/17 07:16:16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7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 9시 이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 밤까지 30∼80㎜ 정도다.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27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울산 기상대는 "동해남부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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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흐림…밤부터 장맛비

기사등록 2019/07/17 07:1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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