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로·혜화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이심전심 명륜동 여성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성균관대 북동쪽 명륜길 일대의 일반주택지이다.
구는 16일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Zone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성안심Zone이란 여성안심마을,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등을 포함한 관련 여성안심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단위의 주민네트워크가 형성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통칭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체결일로부터 향후 2년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네트워크 형성 및 보안등이나 노면표시, 폐쇄회로(CC)TV, 비상벨 등과 같은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나선다. 종로경찰서와 혜화경찰서는 이 지역 정비 총괄을 맡아 순찰을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여성안심Zone(존) 지역 선정과 조성을 진행하며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계획 등을 수립한다.
추후 구청 여성가족과와 각 협력부서, 경찰서 실무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사업추진 결과 점검,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아울러 여성안심마을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혜화동주민센터에서 현장설명회·간담회를 개최한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미러시트, 현관센서등, 비상벨 등 필요 시설물을 구축하고 11월에는 여성안전 정보 통합 팸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야말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실효성 있는 여성안전사업 추진으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대상 지역은 성균관대 북동쪽 명륜길 일대의 일반주택지이다.
구는 16일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Zone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성안심Zone이란 여성안심마을,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등을 포함한 관련 여성안심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단위의 주민네트워크가 형성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통칭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체결일로부터 향후 2년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네트워크 형성 및 보안등이나 노면표시, 폐쇄회로(CC)TV, 비상벨 등과 같은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나선다. 종로경찰서와 혜화경찰서는 이 지역 정비 총괄을 맡아 순찰을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여성안심Zone(존) 지역 선정과 조성을 진행하며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계획 등을 수립한다.
추후 구청 여성가족과와 각 협력부서, 경찰서 실무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사업추진 결과 점검,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아울러 여성안심마을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혜화동주민센터에서 현장설명회·간담회를 개최한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미러시트, 현관센서등, 비상벨 등 필요 시설물을 구축하고 11월에는 여성안전 정보 통합 팸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야말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실효성 있는 여성안전사업 추진으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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