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개방형경로당 무료 영화상영

기사등록 2019/06/28 11:54:38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개방형경로당 영화상영 모습. 2019.06.28.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개방형경로당 영화상영 모습. 2019.06.28.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0월까지 개방형경로당 26개소에서 매월 1~2회 주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경로당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16년 8개소의 개방형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소수를 확대했다. 올해는 총 26개소의 문화예술 개방형경로당을 지정했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영화를 상영하는 개방형경로당을 확인 후 오후 2시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도봉구 노인장애인과(2091-3054)로 문의하면 된다. 

7월 상영작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참혹한 전쟁에서 생존을 위해 맞서는 시대극을 소재로 한 영화 ‘대립군’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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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개방형경로당 무료 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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