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체험 건강걷기, 어울림 문화 한마당, 숲속 음악회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 우장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2019 우장산 신록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장산(雨裝山)은 심한 가뭄이 들 때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현재는 인근 주민이 운동과 산책을 겸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우장산과 검덕산 산책로를 따라가는 신록체험 건강걷기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방송댄스, 판소리, 기타연주 등 주민과 지역 주민이 준비한 무대가 야외공연장을 채운다.
숲속 음악회가 개최된다.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부터 금잔디, 현당 등 가수들이 2시간 가량 노래를 부른다.
구 관계자는 "신록축제는 오월의 끝자락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우장산으로 즐거운 소풍을 나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우장산(雨裝山)은 심한 가뭄이 들 때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현재는 인근 주민이 운동과 산책을 겸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우장산과 검덕산 산책로를 따라가는 신록체험 건강걷기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방송댄스, 판소리, 기타연주 등 주민과 지역 주민이 준비한 무대가 야외공연장을 채운다.
숲속 음악회가 개최된다.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부터 금잔디, 현당 등 가수들이 2시간 가량 노래를 부른다.
구 관계자는 "신록축제는 오월의 끝자락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우장산으로 즐거운 소풍을 나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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