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일본은 북한과 상호불신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점에 설 것"이라고 했다.
NHK WORLD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일본정부가 뉴욕에서 주최한 북한 납치 관련 심포지엄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조건을 달지 않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만날 결의를 누차 말해 왔다"며 "지금 바야흐로 그 때를 맞이해 모든 적절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히 행동해 갈 것"이라고 했다.
스가 장관은 "납치와 핵과 미사일 등 여러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
NHK WORLD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일본정부가 뉴욕에서 주최한 북한 납치 관련 심포지엄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조건을 달지 않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만날 결의를 누차 말해 왔다"며 "지금 바야흐로 그 때를 맞이해 모든 적절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히 행동해 갈 것"이라고 했다.
스가 장관은 "납치와 핵과 미사일 등 여러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 정부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