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년 상반기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기사등록 2019/05/09 15:15:22

상·하반기 4차례 진행…반려견 놀이터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반려견 문화교실 포스터. 2019.05.0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반려견 문화교실 포스터. 2019.05.0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상·하반기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2일(오후 4시)과, 다음달 23일(오후 4시)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도봉구 창동 산24)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행동언어(개의 감정 읽기, 분리불안 이해하기, 공격성 원인 파악과 대처) ▲건강관리(생애주기별 관리요령, 부위별 건강상태 확인 법) ▲영양관리(주식과 간식 구분, 사료 선택하는 법, 생식의 장단점, 먹이지 말아야 할 것들) ▲위생관리(목욕, 칫솔질, 귀청소, 항문낭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수의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교육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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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9 15:15: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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