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현 회장·이상덕 교장, 정성국 교사 입후보
내달 10~17일 우편 투표·21일 당선자 발표 예정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차기 회장 후보로 이상덕 전주금평초등학교 교장과 정성국 부산 해강초등학교 교사, 현 회장인 하윤수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기호 순) 등 3인이 확정됐다.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7일 제37대 회장선거 후보자 확정 공고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상덕 교장은 지난 2017년 12월 전북 교총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최근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그는 전북교총 회장으로 당선됐을 당시 교사들이 '교사가 변화의 시대를 이끈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교육개혁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교총 현장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는 10년 이상 교총 전문위원 등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가장 젊은 40대 후보로서 뉴페이스로 도전하게 됐다.
하윤수 현 회장은 연임에 도전한다. 하 회장은 지난 2013~2017년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3년간 교총 회장을 지냈다. 하 회장은 교권보호를 가장 큰 목표로 내세우고 실제 관련 법안 통과 실적을 냈다는 평을 받는다.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3인의 후보는 오는 25일 합동 정견발표·토론회를 실시한다.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분회별로 18만 회원 대상 우편투표를 실시한다. 당선자는 20~21일 개표 후 발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7일 제37대 회장선거 후보자 확정 공고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상덕 교장은 지난 2017년 12월 전북 교총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최근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그는 전북교총 회장으로 당선됐을 당시 교사들이 '교사가 변화의 시대를 이끈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교육개혁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교총 현장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는 10년 이상 교총 전문위원 등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가장 젊은 40대 후보로서 뉴페이스로 도전하게 됐다.
하윤수 현 회장은 연임에 도전한다. 하 회장은 지난 2013~2017년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3년간 교총 회장을 지냈다. 하 회장은 교권보호를 가장 큰 목표로 내세우고 실제 관련 법안 통과 실적을 냈다는 평을 받는다.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3인의 후보는 오는 25일 합동 정견발표·토론회를 실시한다.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분회별로 18만 회원 대상 우편투표를 실시한다. 당선자는 20~21일 개표 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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