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주현영이 '런닝맨' 촬영 중 울컥했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 3번째 출연으로 '런닝맨 패밀리'가 된 주현영이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에 힘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 사이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시작에 앞서 개그맨 지석진은 '화병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은 "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현영마저 지석진의 분노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과 수많은 분노 증거 자료 시청 후 '지석진은 화가 많다'는 사실에 모두가 동의했다.
이에 이날 목표를 '지석진의 화 다스리기'로 결정, 초심이 깃든 장소로 이동해 서로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현영은 "나도 피해자, 트라우마 있다"고 고백하며 촬영 중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주현영은 지석진 분노의 피해자로서 신뢰 회복을 위한 레이스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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