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협상 시간표 등에 대해서는 '침묵'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상무부는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과 관련해 남아있는 문제들을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지난 3~5일 류허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워싱턴에서 9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해 지적재산관, 기술이전, 비관세 장벽, 서비스업, 농업, 무역균형, 이행 메커니즘 등과 연관된 합의문에 대해 논의했고,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또 "양측은 정상이 달성한 공동 인식에 따라 남아있는 문제를 둘러싸고 추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오 대변인은 미중 협상 최고 책임자들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므누신 장관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함께 류 부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가오 대변인은 "9차 협상 이후 양측 책임자는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협상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미중 정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남아있는 현안들이 어떤 것이고, 향후 협상 시간표 등 기자들의 질문들은 답변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1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지난 3~5일 류허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워싱턴에서 9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해 지적재산관, 기술이전, 비관세 장벽, 서비스업, 농업, 무역균형, 이행 메커니즘 등과 연관된 합의문에 대해 논의했고,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또 "양측은 정상이 달성한 공동 인식에 따라 남아있는 문제를 둘러싸고 추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오 대변인은 미중 협상 최고 책임자들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므누신 장관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함께 류 부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가오 대변인은 "9차 협상 이후 양측 책임자는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협상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미중 정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남아있는 현안들이 어떤 것이고, 향후 협상 시간표 등 기자들의 질문들은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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