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봉제산다목적 체육관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봉제산근린공원 화곡배수지 상부에 있던 기존 배드민턴장은 코트가 정식 규격에 맞지 않고, 시설이 노후화 돼 주민들의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구는 국·시비 16억8000만 원을 확보해 체육관을 건립했다.
봉제산다목적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972㎡에 배드민턴 코트 6면 규모다. 탁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체육관에는 관리실을 비롯한 로비와 남녀 샤워실을 별도로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준공식 이후 체육관 운영을 위한 이용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체육관 조성 시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했다"며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봉제산근린공원 화곡배수지 상부에 있던 기존 배드민턴장은 코트가 정식 규격에 맞지 않고, 시설이 노후화 돼 주민들의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구는 국·시비 16억8000만 원을 확보해 체육관을 건립했다.
봉제산다목적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972㎡에 배드민턴 코트 6면 규모다. 탁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체육관에는 관리실을 비롯한 로비와 남녀 샤워실을 별도로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준공식 이후 체육관 운영을 위한 이용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체육관 조성 시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했다"며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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