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실내공기질 컨설팅 진행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2011년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195곳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했다.
이후 ▲2013년에는 세탁소와 도서관 ▲2015년에는 실내체육실, 당구장, 소공연장 등 일반 시설로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473곳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는 특히 2013년 숨쉬는 청정공간 깨끗한 공간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내공기질 측정과 컨설팅 ▲실내공기질 개선방안 제시 및 교육 ▲실내공기질 개선 홍보와 캠페인 등을 보다 강화했다.
구의 그 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받은 432곳 중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50곳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2011년보다 11.1% 감소한 1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측정시설의 88.5%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실내공기질 관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숨쉬기 편한 청정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2010년부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2011년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195곳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했다.
이후 ▲2013년에는 세탁소와 도서관 ▲2015년에는 실내체육실, 당구장, 소공연장 등 일반 시설로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473곳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는 특히 2013년 숨쉬는 청정공간 깨끗한 공간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내공기질 측정과 컨설팅 ▲실내공기질 개선방안 제시 및 교육 ▲실내공기질 개선 홍보와 캠페인 등을 보다 강화했다.
구의 그 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받은 432곳 중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50곳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2011년보다 11.1% 감소한 1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측정시설의 88.5%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실내공기질 관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숨쉬기 편한 청정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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